2023.03.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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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통가 뉴파워
[2023 유통가 뉴파워]① "변화와 혁신 주도" 젊은 MZ임원 전면에
2023년 계묘년 새해, 글로벌 경영 환경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에도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생)를 대거 임원으로 발탁하며 세대 교체에 뛰어든 모습이다. 온라인·비대면 등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할
[2023 유통가 뉴파워]② 새해도 '여풍당당'…"시장 트렌드 선도"
새해 유통가에도 여성 인재들이 잇따라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으로 경영에 나서면서 거센 여풍(女風)이 불 것으로 보인다. 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CJ올리브영, 11번가, 롯데멤버스, 시세이도코리아 등은 새해 여성을 CEO로 기용해 경영 활동을 펼친다. LG생건 이정애 사장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두개나 갖고 있다. LG
[2023 유통가 뉴파워]③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 외국인 임원 발탁
새해 국내 유통가에서 글로벌 경영 역량 강화, 보수적인 조직 문화 쇄신 등을 위한 '국경 초월' 임원 인사를 단행해 화제다. 삼성·현대차그룹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일찌감치 외국인 임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하며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적이었다. 해외 법인 우수 인력을 본사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 방침을 이어온 삼성전자는 지난 연말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