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화망(中华网) 등 현지 매체에 의하면, 사건은 전날인 19일 남부 광시성 톈린(田林)현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엔 하늘에서 물체가 숲 속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촬영됐다. 뒤이어 시뻘건 연기가 피어올랐다. 다른 영상엔 불타고 있는 잔해의 모습이 찍혔다.
현지 당국은 추락한 물체가 로켓 발사체의 잔해라고 확인했다. 다행히 숲 속에 떨어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軍) 등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서 로켓 잔해가 추락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엔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한 마을에 로켓 잔해가 떨어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영상이 SNS에 퍼져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노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도 잡혔는데, 전문가들은 이 연기가 독성과 발암성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20일 중화망(中华网) 등 중국 매체에 의하면, 19일 남부 광시성 톈린(田林)현에서 중국이 쏘아올린 로켓 잔해가 지상에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엔 하늘에서 물체가 숲 속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촬영됐다. 뒤이어 시뻘건 연기가 피어올랐다. 다른 영상엔 불타고 있는 잔해의 모습이 찍혔다. 출처 : @椒点资讯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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