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인 18일 남부 후베이성의 우한(武汉)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엔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편의점 진열대와 상자에 든 음료수 등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바닥에 내던지는 장면이 담겼다.
여성의 난폭한 행동에 점원과 목격자들도 말릴 생각을 하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여성을 연행하면서 간신히 소동은 막을 내렸다.
여성이 난동을 부린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확인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한 여성이 화풀이라도 하듯 편의점에 진열된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출처 : @简直笑哭了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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