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2.8%, 이낙연 21.6%…윤석열 15.1%
알앤써치, 이재명·이낙연 순위 변동…尹까지 '빅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22. (공동취재사진) 2020.10.22. [email protected]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실시한 10월 넷째 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는 전월(9월 5주차)대비 1.2%포인트 오른 22.8%, 이낙연 대표는 2.5%포인트 하락한 21.6%로 조사됐다.
전월 조사에서 집계대상에서 빠졌다가 다시 포함된 윤석열 총장은 15.1%로 3위를 차지했다. 윤 총장은 지난 8월 조사(14.1%) 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6.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8%, 오세훈 전 서울시장 3.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5%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9.7%, 기타 2.4%, '잘 모름' 3.2%였다.
[서울=뉴시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응답률 5.7%)됐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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