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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론' 딴지 건 홍준표에…김근식 "쫄지 말라"(종합)

등록 2021.05.27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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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선거, 세대 교체로 몰면 어려움 초래"

김근식 "정권 교체 위해 젊고 합리적인 생각 필요"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27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번 야당 전당대회의 화두는 세대 교체 보다는 정권 교체"라고 한 것에 대해 "'쫄지'(겁먹지) 말라. 홍 의원이 지금부터라도 막말과 꼰대 류의 낡은 생각과 문화에서 벗어난다면 홍 의원도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교체와 세대 교체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취사선택의 프레임으로 말하는 건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잘못된 것은 이번 전당대회의 돌풍이 세대 교체의 바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이와 연령의 단순한 구분이 아니다"라며 "우리 당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 나이 기준의 세대 교체가 아니라 젊고 새로운 '생각 교체'와 합리적이고 건강한 '문화 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선의 중진도 젊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젊은 청년도 꼰대 문화에 젖을 수 있다"며 "나이를 떠나 우리 당 전체가 젊은 생각과 새로운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바람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낡은 생각, 고루한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과 활기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정권 교체가 화두가 돼야 할 당 대표 선거를 세대 교체로 몰고 가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 할 것"이라며 "이번 야당 전당대회의 화두는 대선 공정관리와 당을 혁신 할 사람을 선출하는 것이고 세대 교체 보다는 정권 교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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