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확진자 응시 대책 등 우수 적극행정 표창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21년 1·2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도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가 가능한 방향의 방역 대책을 마련한 공무원 등 8개팀 12명이 선정됐다.

시상 대상에는 코로나19 확진자 공채 외 24시간 합동보안관제센터 구축, 한국사능력검정 인증정보 조회 체계 구축, 메타버스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취업·행위제한 신고센터 등 성과를 낸 공무원들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포상휴가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인사처는 "기관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사례와 업무에 새 방식을 도입한 혁신 사례,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 사례 등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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