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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美 바이든 내달 21일 방한설에 "확인해줄 게 없다"

등록 2022.04.15 14:33:08수정 2022.04.15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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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김 방한 때 인수위 측과 만남 검토"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4.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권지원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미국 측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21일께 방한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한미 정상회담 논의는 확인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또한 "(방한 예정 일로 거론되는) 내달 21일 날짜도 현재로서는 논의되거나 검토되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 측이 내달 21일께 한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과 관련해서는 "오는 18일 한국에 오면 기본적으로 외교부 관계자와 회의하게 된다"며 "인수위 측과 어떤 만남이 가능한지 해당 외교분과에서 검토하고 논의하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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