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코로나19 병상 점검 "병상 충분히 확보해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빈틈없는 응급환자 병상 배정도 당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병상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돼 신종감염병 환자 진단·치료·검사(음압병상 51개 운용), 감염병 환자 이송 체계 관리·운영, 감염병 대응 자원관리·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 총리는 중증 환자가 적기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병상 배정, 이송 등 일련의 과정이 빈틈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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