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성악 재능있는 공무원 도전하세요"…음악제 개최

8월2일까지 접수…온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진행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3년 공무원 음악제' 출품 착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2일까지다.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과 공무직(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직원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가요, 성악, 연주, 국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8월중 1차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9월에 2차 예선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0월중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 팀을 결정한다. 이때 본선 경연은 코로나19 방역 해제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 축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수상 후보 및 작품을 온라인에 사전 공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함께 청중평가단 심사도 최종 심사에 반영한다.



대상 1개 팀에는 국무총리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금·은·동상 9개 조에는 인사처장상과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장려상 3개조는 공단이사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인사처는 향후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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