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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불신 조장하는 괴담은 과학적 근거로 불식시켜야"

등록 2023.07.13 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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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28. yesphoto@newsis.com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3일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불신과 선동을 조장하는 괴담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강 총재는 전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국민 토론회에서 "우리 사회는 각종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이걸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광우병 그리고 후쿠시마 선동, 괴담이 과학을 집어삼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서민 단국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를 제2의 광우병 괴담 사태로 만들고있는 선동세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강건욱 서울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데이터를 통해 지난주에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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