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경보 아니에요"…현충일 오전 10시, 1분 묵념 사이렌
행안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맞춰 순국선열 묵념 실시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충일인 지난해 6월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시민들이 ‘현충일 사이렌’ 소리에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2023.06.06. [email protected]
이번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국민 모두가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에 동시에 울린다.
박종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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