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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익광고 '꽃의 힘' 인기…이동욱·임주연 출연

등록 2017.11.21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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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익광고 '꽃의 힘' 인기…이동욱·임주연 출연

【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꽃의 힘(POWER OF FLOWER)'을 주제로 한 공익 광고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특별하지 않은 날' 편은 우리의 주변에 언제나 함께 하지만 바쁘고 각박한 현실로 인해 어느덧 잊고 지냈던 꽃이라는 존재를 감성적인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표현하고 환기시킴으로써 꽃은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감성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동욱과 임주은이 연인으로 열연해 캠페인이 의도하고 있는 꽃과 사람의 연결, 꽃의 메시지를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낼 수 있었다.

해당 캠페인 광고영상을 SNS에서 시청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영화 기법으로 제작된 농식품부의 꽃 생활화 광고를 보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꽃! 꽃에는 힘이 있습니다 멘트에 공감이 갑니다", "공익광고를 영화처럼 감상해보긴 처음이네요", "꽃배우들이 출연해서 꽃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농식품부장관이 바뀐 이후부터 농식품부 광고가 확 달라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조회 수 또한 광고 추진 4일 만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기준 합계 18만9000회를 기록해 광고전문 사이트인 TVCF에서 현재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 공식 페이스북에서 광고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꽃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대상자는 12월 19일 농식품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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