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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바이오 수출 100억불 돌파…미래 먹거리 위상 다져"

등록 2021.01.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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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계 신년 인사회'서 밝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1.01.21.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1.01.21. (공동취재사진)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바이오 산업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빅3'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린 '2021 바이오 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산업부는 K-바이오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 생산 역량 고도화, 세계 시장 점유율 지원 확대 등 바이오 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디지털 융복합 시장 창출 등과 관련된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지난해 11월 마련된 바이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 기반 고도화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2021년을 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바이오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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