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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상임고문에 유한양행 출신 사철기 영입

등록 2021.04.21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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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사철기 비씨월드제약 신임 상임고문(자료제공 = 비씨월드제약)

[서울=뉴시스] 사철기 비씨월드제약 신임 상임고문(자료제공 = 비씨월드제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비씨월드제약(200780)이 사철기 전 유한양행 전무를 연구·개발과 신사업 개발분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 신임 고문은 중앙대 약학대학과 연세대에서 경영전문대학(MBA)을 졸업했으며, 이후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박사과정(DDS)을 수료했다.

그는 지난 1986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뒤 제품기획과 개발, 인허가업무,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학술, 시판 후 임상분야 등을 맡아왔다. 유한양행에서 2007년에 이사, 2017년에 전무를 역임했고 지난해에는 자회사인 유한메디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사 고문은 DDS플랫폼 기술을 응용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바이오벤처 기업과 협력모델을 구축해왔다.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그는 "지난 35년 유한양행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씨월드제약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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