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I 기반 의료기기 활성화"…산업부, 해커톤 대회 열어

등록 2021.05.09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KTL 홈페이지서 신청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사업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를 뜻한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7월로 예정돼있다.

의료 영상 AI 영상 분석 솔루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개인은 누구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L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의료 영상 종류와 질병에 대한 정답지 등 영상 분석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한 5개 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AI 영상진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당 기술을 탑재한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KTL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