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100% 자회사 '주식회사 파미오' 설립
대표이사에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가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파미오(Pharmeo 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파미오는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오플로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표이사직은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가 맡는다.
이오플로우는 파미오에서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 관련 협업, 주입기와 제약 융복합 등의 사업을 구상을 하고 있다.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에서 연속 주입과 데이터 관리 등으로 새로운 적응증이나 응용환경을 개발할 수 있는 약물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모두 갖춰 플랫폼 환경을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