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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외벽 도색…개·보수하면 재건축 심사에 영향?

등록 2022.10.14 16:03:45수정 2022.10.14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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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보수공사 진행 예정

안전진단 통과해 심사 영향 없어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지난달 7일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경. 2022.09.08. gahye_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지난달 7일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경. 2022.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근 옥상방수와 외벽 보수·도색 작업에 나섰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옥상 방수 작업과 외벽 크랙(균열)보수, 도색 작업을 진행한다.

1979년에 지어진 은마아파트는 올해로 준공 43년차를 맞이했다.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외벽 곳곳에 균열이 생기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은마아파트의 외벽 보수 작업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는 "재건축을 하는 단지에서 왜 도색을 하느냐", "재건축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반응들이 나왔다.

다만 일각에서 주장하듯이 보수 공사를 진행하면 재건축 심사에서 불리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은마아파트는 이미 2010년 안전진단 조건부 기준(D등급)을 통과한 만큼 보수 공사를 해도 재건축 심사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은마아파트는 2003년 재건축 추진위가 처음 설립됐지만 20년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지난 8월 말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소위원회 자문에서 재자문 결정을 받으면서 올해 안에 도계위에 상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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