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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안성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수도권서 약 2년 만

등록 2022.10.19 10:06:42수정 2022.10.19 1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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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72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HUG가 공고한 제72차 미분양관리지역 *재판매 및 DB 금지

HUG가 공고한 제72차 미분양관리지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에서도 약 2년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이 등장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도 '미분양 공포'가 커지고 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7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경기 안성시와 양주시가 신규 지정됐다.

양주는 지난해 2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이번에 새롭게 지정됐다. 안성은 2020년 10월 해제 이후 2년 만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편입됐다.

지방에서는 ▲부산 사하구 ▲대구 중구 ▲대구 동구 ▲대구 남구 ▲대구 수성구 ▲대구 달서구 ▲울산 울주군 ▲강원 평창군 ▲충남 아산 ▲전남 광양 ▲경북 경주 ▲경북 포항 ▲제주 제주 등 13개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에 선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HUG는 안성의 경우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고, 양주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미분양 해소도 저조하다고 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은 올해 1월에만 해도 미분양주택이 한 가구도 없었지만 2월 1068가구가 발생한 뒤 8월에도 56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양주의 미분양주택은 올해 1월 110가구에서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 847가구로 급증했고, 8월에도 914가구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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