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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조성물 美특허…4개국 등록

등록 2023.04.06 0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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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인도 등 11개국 출원 중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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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유유제약이 안구건조증 신약 조성물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유유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YP-P10’ 약학 조성물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P-P10 주성분인 ‘펩타이드 유효성분 안구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유유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취득으로 4개국(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은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하는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유유제약은 4월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에서 YP-P10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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