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동구, 매봉산 숲속도서관 개관…"복합힐링공간 조성"

등록 2020.10.11 14:09: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자연친화적 도서관 조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숲과 하나된 문화체험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매봉산 숲속도서관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2020.10.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매봉산 숲속도서관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옥수동 매봉산 자락에 '숲속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숲속도서관은 연면적 378.13㎡의 2층 규모로, 기존 공원 내 유휴부지의 15m 자연경사를 활용해 조성됐다. 경사면의 아래쪽 지하에는 매봉산 산책로를 다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로 설치하고, 1층에는 체험공간인 타원마당과 열람실, 체험프로그램실이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체험프로그램실은 앞마당인 타원마당과 교류가 용이하도록 설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원목기둥과 지붕으로 이뤄진 도서관의 외부는 숲속의 일부처럼 자리 잡았다. 목재 서가를 포함해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며진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설계 의도가 구현됐다. 자연의 빛을 도서관 내부로 최대한 끌어들인 고창을 설치해 산속에서 책을 읽는 듯한 풍부한 개방감으로 숲과의 조화를 완성했다.

구는 또 도서관과 매봉산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기존 산책로를 연결하고 도서관 건물 지하에 공중화장실을 배치했다.

도서관은 아동도서 1787권을 포함 총 3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프로그램 체험실에서는 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기간 동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