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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술가 종로 네트워크 기획전 '삼인거'

등록 2020.12.11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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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네트워크 기획전 삼인거 포스터. (포스터=종로구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네트워크 기획전 삼인거 포스터. (포스터=종로구 제공) 2020.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5일부터 23일까지 페이퍼하우스(종로구 자하문로 68-19)와 갤러리에무(종로구 경희궁1가길 7)에서 종로 네트워크 기획전시 '삼인거(三人居)'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종로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술가' 정종미, 김미경, 정재진 등 여성 작가 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화를 그리는 정종미 작가의 여성성과 한국적 표현의 정체성이 담긴 작품은 페이퍼하우스에 전시된다. 갤러리에무에서는 김미경 작가와 정재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상과 길거리에서 서촌 풍경을 펜으로 그려 '서촌 옥상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미경 작가는 서촌 옥상풍경과 주변의 정겨운 소재들을 담은 작품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미디어아티스트 정재진 작가의 '삶의 인식을 바꾸는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전시 개최에 앞서 작가와 작품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오디오 미술평론을 제작했다.

전시 참여 작가 3명의 미술평론은 팟캐스트 '팟빵(www.podbbang.com)'의 '후잉과 광표의 어쩌다보니 오디오'를 통해 누구든지 들을 수 있다.  

전시는 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삼인거(三人居) 전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확인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02-6203-1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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