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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부평구, 아동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프로그램 운영 등

등록 2017.04.24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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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부평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부평구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이 시대 부모의 역할 및 정체성과 성평등한 가족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평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8시30분 사이에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부영로 161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아버지와 역할 ▲아버지와 소통 ▲아버지와 감정 ▲아버지와 관계 순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부평구 거주 아버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아버지들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남부경찰서, 어린이 대상 실종유괴예방 교육
 
  인천 남부경찰서는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24일 용현동 이화유치원을 방문, 미취학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괴, 납치, 유인 등 강력범죄가 발생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상승된 점을 감안,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마다 방문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밝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기, 모르는 사람이 강제로 데려가려 하면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기, 길을 잃었을 때는 제자리에서 차분히 부모님을 기다리기 등 유괴와 실종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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