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하대 논문 3편, AI 기술연구 AAAI학회가 채택

등록 2021.12.21 10:35:22수정 2021.12.21 11:2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왼쪽부터 송병철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채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송병철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채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학술대회인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2022’에 인하대 교수 3명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미인공지능학회 AAAI 2022는 내년 2월22일부터 3월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36회 학술대회에는 총 9251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심사를 거쳐 1349편이 채택됐다.

송병철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최재웅, 김대하)은 딥러닝을 이용해 자동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영상변환기술을 제안했다.제안된 영상변환 기술은 최신 기술들보다 상당히 높은 품질의 영상을 생성해내며, 생성 모델의 고질적 문제인 모드 붕괴에 대한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채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윤일위, 이혁재)에는 한 장의 360도 이미지로부터 깊이 정보를 추정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에 대한 연구가 담겼다.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단독 저자 논문은 기하학적 변형이 가능한 부분모델 학습기법과 부분모델을 기반으로 한 캐스케이드 객체 검출 기술을 제안했다.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4단계 BK교육연구단 사업을 시작한 2020년부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박인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인하대학교 인공지능 연구그룹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들도 수주하는 등 시각인공지능 분야에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BK교육연구단과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협동으로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탁월한 연구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