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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체계 강화 협력방안 모색

등록 2022.12.07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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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 건강증진과, 인천시 자치경찰정책,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시자살예방센터,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시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협력하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이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하여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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