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투표로 국민 책임 다하고 미래 준비하자"
"올바른 대통령 선출이 민주주의 핵심이자 시민의 권리"
![[수원=뉴시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018.11.09.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18/11/09/NISI20181109_0014633943_web.jpg?rnd=20181109112143)
[수원=뉴시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018.11.09.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20대 대통령선거일도 이틀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지난 4~5일 사전투표일에 투표율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높아서 선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중심에 선거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1인 1표다. 1950년 전쟁 중에도 우리는 선거를 중단하지 않았다"며 "군부독재 시절 대통령 선거를 국민 직선이 아니라 간접 선거로 치룬 적도 있지만, 우리는 다시 국민 직선으로 되돌려 놓았고, 헌법을 굳건하게 지켜왔다"고 말했다.
또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이자 그것이 바로 시민의 권리이며 책임"이라며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인지, 누가 우리 미래의 희망이며 누가 과거에 매인 후보인지 사려깊게 살펴보고 결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 유난히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언론이 앞장서서 진실을 왜곡한 경우가 너무 많았다"며 "이것은 모두 민주주의의 적이다. 3월 9일 모두 투표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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