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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호 전 평택부시장, 국힘 예비후보로 평택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22.03.14 17:44:40수정 2022.03.14 1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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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서강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서강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서강호(62) 전 평택부시장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1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자랑스러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마지막 열정을 바쳐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은 지금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급격하고 성장, 발전하고 있지만 교통, 교통, 문화, 환경 등 삶의 질이 동반 성장하지 못해 여러 현안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평택을 재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며 "서강호는 국민의힘이 인재 영입한 참신하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평택시 제2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5대 공약으로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시민의 삶이 풍요롭게 매력있는 교육 문화도시 조성▲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의 관광자원화 추진 ▲사통팔달 원활한 광역교통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서강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관위에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예비후보는 평택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송탄시에서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 평택부시장, 안양부시장을 역임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다. 전과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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