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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고양시 대상

등록 2022.06.10 0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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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시흥시·수원시

우수상 안산시·양평군·부천시

장려상 이천시·김포시· 남양주시·화성시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고양시가 '춤추는 빗자루 자원순환 정발산동'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시흥시·수원시가 최우수상을, 안산시·양평군·부천시가 우수상을, 이천시·김포시·남양주시·화성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된 주민자치 우수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09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수상한 10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 3200만 원을 비롯해 총 1억66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을 차지한 고양시의 우수사례 '춤추는 빗자루 자원순환 정발산동'은 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 재활용품 배출 미흡 등의 문제를 주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캠페인 전개,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 활동은 경기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각 지역의 우수사례가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공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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