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분양
[평택=뉴시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주경투시도 (사진 = 화성산업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화성산업은 오는 14일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17일, 1순위 오는 18일, 2순위 오는 19일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계약은 오는 11월7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일간이다.
견본주택 관람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받아 운영된다.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운영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이다. 전체면적 약 28만㎡ 중 공동주택을 제외한 약 23만㎡ 부지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산업측은 문화, 힐링, 건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평택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살기 좋은 글로벌 힐링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 = 화성산업 제공)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 조경은 에버그린파크, 물빛정원, 리프레쉬가든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여유로운 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맘앤키즈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되고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 UV제균기능이 설치된다.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청원로가 위치해 있고 경기대로가 인접해 있다. 광역M버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 SRT평택지제역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비전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당초와 장당중, 장당도서관이 가까우며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있어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가 인접한 단지로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평택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이며 장당, 송탄, 칠괴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이 화성산업측 설명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월드컵 평화의 공원’,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을 조성한 기업으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파주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등 주택을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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