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바이오밸리 철강공장 화재, 대응 1단계로(종합)
[화성=뉴시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뉴시스] 신정훈 기자 = 3일 낮 12시10분께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바이오밸리에 있는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건물 안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11대, 고가차 3대 등 장비 총 60대를 동원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2시47분을 기해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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