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온라인 문화활동지원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집에서도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책 구독권 제공 및 온라인 강좌 수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자신의 관심 및 흥미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집에서도 할 일이 생기니 좋고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지정·설치돼 있으며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대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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