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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살아보기' 출간…여행처럼 시작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등록 2023.04.03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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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아보기, 강릉에서 살아보기 이어 3번째

(퍼블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퍼블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여행처럼 시작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세 번째 '인제에서 살아보기'가 3일 출간됐다.

출판사 퍼블리티에 따르면 2020년 남원에서 살아보기, 2022년 강릉에서 살아보기 출간 후 세 번째 가이드북이다.

인제에서 살아보기는 강원도 인제군의 멋진 자연과 문화뿐 아니라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사람 간의 만남을 기록했다.

10명의 신중년들은 인제의 자연과 환경,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 기반 비즈니스와 관계인구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일과 활동을 탐색하고 사람들을 만났다.

인제의 자연을 사랑해서 귀촌 후 자연을 지키는 사람들, 평화생명운동 그리고 동물권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만났다.

문학과 예술 관련 시설을 운영하거나 개인적인 전공을 살려 공방을 운영하는 사람, 농촌 마을의 공동체사업을 진행하는 마을 대표와 사무장, 사회적경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중간 지원기관에서 일하는 활동가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도심권사업팀과 패스파인더가 공동으로 펴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도심권사업팀은 중장년 일과 삶의 베이스캠프로 서울시 중장년(40~64세) 인생 설계 및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패스파인더는 신중년과 지역을 잇다는 미션을 갖고 2019년 예비관광벤처로 시작해 2022년 최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됐다.

신중년이 지역여행과 살아보기를 통해 힐링과 함께 인생 후반 삶과 일의 전환 계기를 갖고 관계인구로서 지역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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