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장배 국제롤러대회 개막…"동계스포츠 발전에 최선"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3일부터 2일간 개최

사진은 강원도개발공사,의 ‘대한스키협회장배 국제(FIS) 롤러대회’ 지원 모습. 강원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가 “제27회 대한스키협회장배 국제스키연맹(FIS) 롤러대회“ 참여 선수단 지원에 나섰다.

3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비인기 종목의 인프라 및 저변의 확대를 목적으로 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3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

사진은 강원도개발공사, ‘대한스키협회장배 국제(FIS) 롤러대회’ 지원 장면.  강원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를 위해 공사는 사전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해 FIS로부터 국제대회 규격 코스 승인을 받았다.

또한, 경기 종목별 선수단과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선수단 중심의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올림픽 설상경기장 관리 협력업체들과 합심해 음료 지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해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사장은 ”공사의 대회 지원이 선수단 성적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림픽 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육성 및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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