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방과 후 유아교육 사업 컨설팅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방과후 과정·유아교육 신청사업 컨설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 자문단 18명이 도내 공·사립유치원 19곳을 대상으로 한다.
7~8월 북부(제천, 충주, 단양),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 남부(보은, 옥천, 영동)지역을 찾아 컨설팅하고 있다.
컨설팅 분야는 방과후 과정(방학 중 방과 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유아교육 신청사업(미래형 시범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초이음교육, 학부모 공감·소통프로그램,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학 중 방과 후 과정(돌봄) 내실 운영 방안과 유아교육 신청사업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교육도서관 토요인문학 콘서트 신청 접수
충북교육도서관은 학부모, 교직원,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 인문학콘서트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토요 인문학콘서트는 ‘인문에 물드는 이야기’를 주제로 명강사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토요일 4차례 진행된다.
한동일 작가는 ‘라틴어와 배움의 철학’을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강연한다. 교육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에 8월 21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9월 17일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의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9월 24일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정답을 묻는 우리들’, 10월 29일 김헌 서울대 교수의 ‘시대를 이어주는 신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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