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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 신청사 이전…도시재생사업 본격화

등록 2020.03.19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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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전경. 2020.03.19.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전경. 2020.03.19.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국내 첫 민간도시 재생기금으로 추진된 충남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23일 동남구청 이전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이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구청 신청사는 연면적 7077㎡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민간도시 재생기금 1호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430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민원과·세무과·주민복지과·건축과·산업교통과·환경위생과·건설과·자치행정과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동남구청 외에도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힐스테이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어린이 꿈누리터는 7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상복합아파트는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곽현신 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임시청사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내외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구민 편익 증진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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