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동료선원 카드 훔쳐 사용한 20대 검거
CCTV 분석 등을 통해 인근 도시로 나가려던 범인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

태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께 어선 내에서 동료 선원 바지 주머니에 있던 카드를 빼낸 후 금은방 등에서 약 30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태안해경은 도난 신고 즉시 수사에 들어가 카드내역, 관내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시외버스에 올라 인근 도시로 빠져 나가려던 정황을 포착했다.
태안해경은 공조협력과 수사력을 집중해 범행 6시간 만에 피의자 A씨 조기 검거에 성공했다. A씨는 피의사실 조사 중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누범기간 중 힘든 선원 생활을 이유로 어선을 이탈하면서 범행을 재차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형사 기동 전담반을 지속 운영해, 증가하는 해양 범죄 단속과 예방활동 등 치안 관리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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