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전국 유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31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3학년 졸업예정자 38명이 응시했고 전국 평균 합격률은 80.2%이다. 전국 85개(3년제, 4년제 포함) 물리치료과 중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은 대전과기대가 유일하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물리치료과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신생학과로 현장 중심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제45회,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양경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한 것이 결실을 얻고 있다"며 "최고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하는 학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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