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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기후변화 대응과 REDD+ 온라인 교육 실시

등록 2021.03.02 1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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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접수, 25일∼26일 실시간 비대면 교육 진행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참가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키 위한 교육으로 학생, 국내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25∼26일 이틀간이며 교육내용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기초개념과 배경지식 등이다.

또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산림청은 개도국에서 실시 중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활동과 관심을 민간으로 확대키 위해 2017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틀간 하루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희망생은 17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fotilms.forest.go.kr)의 '제5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기본과정(온라인)'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기후변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면서 "우리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의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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