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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심포지엄 개최…초강력 레이저, 학습과 기억 등 3개 분야

등록 2022.07.29 1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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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병행, 우수 연구성과 공유

[대전=뉴시스] 2022 IBS 심포지엄 안내물(초강력 레이저과학 분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22 IBS 심포지엄 안내물(초강력 레이저과학 분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다음달 2일부터 3회에 걸쳐 '2022 IBS 심포지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IBS 심포지엄은 기초과학 분야 석학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연구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연구리더를 발굴키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됐다.

올해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IBS 과학문화센터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첫날인 2일에는 초강력 레이저과학(Ultra-intense laser and matter interaction)을 주제로, 4일에는 학습과 기억(Learning and memory), 29일에는 첨단연성물질(Soft and living matter)을 주제로 각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초강력 레이저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 부소장 겸 텍사스 A&M 대학 교수인 로버트 트리블 박사가 좌장을 맡고  카토 요시아키 일본 오사카대 교수 등 3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학습과 기억 분야 심포지엄은 제럴드 잠포니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2021년 호암상 의학부문 수상자인 이대열 미국 존스 홉킨스대 교수, 과학부문 수상자인 강봉균 서울대 교수 등 3명이 연사로 나선다.

첨단연성물질 분야는 독일 막스플랑크 고분자연구소의 커트 크레머 소장이 좌장이다. 발표자들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사항은 IBS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도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IBS 심포지엄을 부분적으로나마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초과학 지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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