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장애인 단체와 공유·협업 활성화 협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6개 장애인 단체와 지역사회 배려계층 기관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공유·협업 및 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대전 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서구지회, 대전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 장애인자립지원협동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가 참여했다.

 LINC 3.0 사업의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력 일환으로 마련했다.

 대전과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특화 ICC 분야(실감형콘텐츠C, 스마트헬스케어, 에너지·안전 ICC)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배려계층 기관 간의 협력 활성화로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과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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