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경력 과학기술인 소통위한 '공유 오피스' 운영

대전TP,‘과학기술인&기업과의 어울림: HIT(사람+정보+기술)’행사 개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은퇴 이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모인 가운데 ‘2022 과학기술인&기업과의 어울림: HIT(사람+정보+기술)’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고경력 은퇴 과학시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은퇴 이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초청한 가운데 '2022 과학기술인&기업과의 어울림: HIT(사람+정보+기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과학기술인을 위한 공유 오피스인 ‘사이언스 라운지’ 개소식과 함께 과학기술인과 지역기업을 이어주는 ‘과학기술인 기업협업플랫폼(SCOP) 서비스' 오픈식도 열렸다.

시는 과학기술인 기업협업플랫폼'을 통해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인 과학기술인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과학기술인과 기업의 온라인 소통 공간 및 각종 정보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국가 R&D기능의 중추인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은퇴 과학기술인이 보유한 경험이나 기술을 산업과 융합한다면 사회적 역할과 시너지 효과는 크다”며 "고경력과학기술인들이 퇴직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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