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대전에서 열린다

6월28~30일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서…방위사업청 협력 강화

[대전=뉴시스] 2018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1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를 비롯해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 일자리 박람회,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행사, 군-시민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열렸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된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과 방산대기업,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국방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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