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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참여 단체 모집

등록 2021.02.02 1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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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 13개 시·군(전주시 제외)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극장'의 수혜기관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 13개 시·군(전주시 제외)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극장'의 수혜기관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 13개 시·군(전주시 제외)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극장'의 수혜기관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문예회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기관으로, 정치, 종교, 상업적인 목적의 단체나 신청 단체의 사익과 경조사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전당은 도내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05년부터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8개 기관에서만 공연을 진행했으며, 교육기관과 '소리킥2 흥부 소리를 차다' 온라인 공연을 연계하기도 했다. 

공연은 50분 내외로 클래식부터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한다.

접수는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22일 선정 기관에 개별 공지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전당 관계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통해 전북 지역에 오랫동안 문화텃밭을 가꿔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군에서 진행해 지역별 균등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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