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작은도서관 7곳, '글쓰기 공모전' 개최…8월 말까지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뉴시스DB)
이번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푸른꿈 등 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60여 명이 응모해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이런 된장' 등 톡톡 튀는 자유글을 비롯해 2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아동부·청소년부·일반부로 나눠 이뤄지는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제한 없이 독후감이나 자유글을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용 파악,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하며 오는 9월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특별상(2명) 등 모두 2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