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전국 최다 선정
등록 2022.02.06 15:58:39
2022년 사회적농업 지원사업 신규 총 9개 선정
거점농장 선정 따라 사회적농업 확산 기반 마련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1/01/12/NISI20210112_0000672182_web.jpg?rnd=20210112113136)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의 사회적농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범죄 및 학교 폭력피해자, 다문화 가정, 귀농 청년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을 농촌 현장에서 실천하는 새로운 농촌사회복지 개념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농장은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꽃다비팜(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익산시 농업회사법인 연화산방(지적장애인, 약물중독자 등) 농촌마을연구회(독거노인, 장애인 등) ▲남원시 농업회사법인(주)레드(여성농업인, 지적장애인 등)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어 해봄(보육 아동청소년, 시설 장애인 등) ▲무주군 농업회사법인㈜소호팜하우스(학교밖 청소년 등),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에프엔에스(귀농귀촌 청년 등) ▲부안군 농업회사법인(주)이레농원(초·중고· 청소년, 지역 청년 등) 등 9개소다.
특히 지역 거점농장으로 선정된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별도의 코디네이터를 고용할 수 있는 지역 서비스 공동체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어 해봄’, ‘익산시농촌마을연구회’는 지역의 사회적 농업 확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적인 사회적농업의 확산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총 사업비 140억원)에도 이번 사회적농업 선정 결과에 따라 전라북도가 매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회적 농업 공모사업의 성과는 그동안 함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노력한 전북 삼락농정 기반이 이뤄낸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공동체 가치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농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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