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15일 신춘음악회
새로운 미래, 그 시작 ‘바람, 새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뉴시스 DB)
'새로운 미래, 그 시작 바람, 새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신춘음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모악당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기쁨과 기대감을 도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좌석은 전석 무료다.
이날 무대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김원선 교수가 지휘하고, 창극단 한단영, 박현영 단원이 사회를 맡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음악회는 일곱 개의 곡목으로 구성해 무대의 변화와 감흥을 더한다.
첫 무대 도민의 노래 '전북 아리랑'부터 창작 국악관현악 '햇살 저편에서', 춤산조와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舞散響)', 판소리 심청가 중 '모녀 상봉' 대목 등 7곡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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