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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4월5일은 ‘전주 대도약’ vs ‘반미 투쟁장’ 결정의 날”

등록 2023.04.03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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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 D-2 기자회견 “전주시민 위대한 선택 기대”

[전주=뉴시스]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3.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3.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이틀을 앞두고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지금 전주·전북에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저 임정엽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선거는 일 잘하는 임정엽을 뽑아 전주 발전을 앞당길 것이냐, 반미를 부르짖는 진보당 후보를 뽑아 전주를 이념 투쟁의 근거지로 몰고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효자·삼천·서신동 유권자들께서 전주와 미래세대를 위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임 후보는 “최근 진보당 공식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가 불법선거운동을 벌이다 긴급체포된 일이 있었다. 진보당은 전주시민에게 사죄하기는커녕 ‘보리쌀 누명 진보당 당원 석방’, ‘경찰의 불법체포, 부당한 선거개입 확인’ 등 허위문자를 무차별 발송하며 전주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원이 불법을 저질렀다면 책임지겠다고 한 강성희 후보는 더이상 유권자를 우롱하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정엽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전주의 운명이 달려있다.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면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사표(死票)가 되지 않도록 임정엽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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