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D-2... 강성희 “진보당에 표를 몰아 주십시오”
"4월5일은 윤석열 정부 심판, 철새정치 퇴출의 날"
보리쌀 살포 의혹에 대해 "이미 영장 반려된 사안"
![[전주=뉴시스]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4.0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03/NISI20230403_0001232771_web.jpg?rnd=20230403112405)
[전주=뉴시스]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이틀 앞두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4월5일은 윤석열 심판, 철새정치 퇴출의 날”이라며 “진보당 강성희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3일 전북도의회에서 마지막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이 전주를 지켜보고 있고 전주가 호남 정치를 선도하는 정치개혁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진보당 강성희 당선은 전주 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사전 투표율이 너무 낮다. 1~2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라며 “진보·민주 표가 분산되면 윤석열 심판, 철새정치 퇴출이 실패할 수 있다.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근 상대 후보인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제기한 진보당 보리쌀 살포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검찰이 기각(반려)한 것으로 경찰의 불법체포, 부정 선거개입이 확인된 것”이라며 “(진보당은) 부정선거한 사실이 없다. 무죄이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임정엽 후보는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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