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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20일부터 사흘간 GSCO 일원서

등록 2023.09.18 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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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등 정보 교류를 위한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 국제포럼, 기업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 박람회는 에너지정책,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기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이뤄진다.

개막식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전북도경제부지사,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부위원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제포럼은 50여명의 국내외 저명 석학들의 최신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연사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번 국제포럼에는 특별히 분산에너지 세션과 이차전지 세션을 추가로 구성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를 통한 기관 및 기업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통합부스를 구성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테크니컬 투어, 도내 석·박사 논문전시회 및 발표회,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직무교육,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실내 휴식공간과 전시장 야외에는 푸드트럭 먹거리도 마련됐다.

이규택 원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융복합단지, 이차전지 등 관련산업 발전과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루기 위해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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