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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0월 '세계드론제전'…전국 드론축구대회도 개최

등록 2023.09.22 16: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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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드론축구대회룰 추가한다.

시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드론레이싱,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 드론공연 남원페스티벌과 함께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떠 있는 원형 드론볼을 골문 안에 집어 넣는 드론스포츠로 굉음과 불빛을 내는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며 쉴새없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출한다.

최경식 시장은 "세계드론제전에서 드론축구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드론스포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드론을 통한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는 ▲FAI 세계드론레이싱대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글로벌 드론산업박람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남원 세계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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