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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의전당 10일까지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 전시

등록 2023.10.05 12: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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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에 작품을 출품한 고창 향토작가들과 출향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에 작품을 출품한 고창 향토작가들과 출향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의 서예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고창군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이 오는 10일까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예한마당 문인화 초대작가이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였던 故하관수 선생의 작품들을 비롯한 46명의 고창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의 서예작품들로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작가분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격조 높은 서화 작품들을 감상하고 고창군민 및 관람객의 가슴에 감동과 희망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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